사람이 사는 이 사회는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. 홀로 설 수도 없습니다.
나무가 숲을 이루듯 사람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.
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더욱 홀로 살기 힘듭니다.

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성장해야 하며, 좋은 부모와 좋은 어른들을 만나 사랑과 관심속에서 성장할 때 건강한 나무처럼 자랄 수 있습니다. 그런데, 오늘날 가족 형태의 변화, 맞벌이 부부의 증가,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적 어려움으로 혼자 생활하는 어린이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.

부모가 있어도 혼자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, 사교육조차 받기 힘든 아이들은 하교 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습니다.

이러한 사회 분위기는 아이들을 사교육에 치중하게 만들며,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.

본 센터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파악하고, 강서구 지역의 특성을 인지하여 그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를 설립. 운영하고 있습니다.